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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모바일&카메라

옵티머스 G 프로를 샀습니다!

by Xeno君 2013. 3. 30.


그동안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던 휴대폰을 이제야 바꿨습니다.


가끔 전화도 안되고, 3G도 안되고, 어플도 한번씩 지맘대로 지워져서 짜증났는데

폰을 바꿨더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



옵티머스 G 프로 박스입니다.




색상은 화이트!

개인적으로 대부분 휴대폰은 흰색이 이쁘더군요. ^^




박스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




내용물을 펼쳐 봤습니다.

요즘엔 설명서도 간단하네요.




배터리와 충전지...




충전기 겸 거치대...

포장지에 배터리 끼우는 법이 나와있네요.




번들 이어폰입니다.

개인적으론 칼국수 이어폰 별로 안좋아하는데... ㅋㅋ

그래도 음질은 좋다고 하네요. (어차피 전 막귀라 들어도 모르겠음...ㅋㅋㅋ)




옵티머스 G 프로 본체입니다.

겁나 크네요. ㅋㅋㅋ

화면이 큰건 좋은데 바지 주머니에 다 안들어가서 조금 불편. ㅠㅠ




뒷면은 반짝반짝... ㅋ




화면은 정말 크고 쨍하네요.

풀 HD 폰의 위엄...ㅋㅋ

구라 베젤이 거슬린다는 분들도 많은데 조금 쓰다보니 신경 안쓰이네요.

전에 쓰던 폰도 액정이 크지도 않은 주제에 이너 베젤이 있었고...ㅋ




전에 쓰던 스카이 베가와 비교.

이렇게 보니까 별로 차이가 안나는거 같지만...

옵G프로에 적응되고 나니 베가는 장난감 가지고 노는 느낌...





테스트 삼아 사진 한번 찍어봤습니다.

(리사이징 무보정)




휴대폰에서 FF7이 돌아갈줄이야...

이 화면 보는 순간 무한 감동...


거의 15년만인가...





런쳐8 받아서 홈 화면도 꾸며봤습니다. ^^

이뻐서 좋긴 한데 벌써 순정이 그리워지네요. ㅋㅋㅋ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돌아갈듯...



일단 3일정도 써봤는데 현재까지는 아주 만족중입니다.


...만 그동안 저사양폰을 너무 오래 써와서 비교대상의 수준이 너무 낮은 탓일수도 있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