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화이트 플레이 스테이션 3 정보

세라믹 화이트 컬러의 신형 플레이 스테이션 3를 사진으로 해부!

● 신형 모델의 최대의 변경점은 내부 구조에 있다!

　신형 플레이 스테이션 3(CHCHH00시리즈)는, 플레이 스테이션 3 발매로부터 1년이 되는 2007년 11월 11일에 시장에 등장한다. 컬러는, 현행 모델과 같은 클리어 블랙과 세라믹 화이트 컬러로, 각 39,980엔[세금 포함]. 이전에 전했던 대로, 40기가바이트의 하드 디스크가 탑재되는 것 외에 플레이 스테이션 2용 소프트와의 호환성이 없는 등의 특징을 가진다. 이 신형 플레이 스테이션 3를 사진으로 철저 해부! 구석구석까지 차분히 체크해보자.

▲ 이것이 세라믹 화이트 컬러의 신형 플레이 스테이션 3이다. 겉보기는 현행 모델과 거의 다르지 않지만, 디스크 슬롯 부근을 포함한 세로로 그려져있느 실버 라인이, 광택이 없게 수정 되어 있다. 60기가바이트 모델의 거울과 같이 빛을 반사하는 실버 라인과는 다르게 온화한 인상. 아시다시피, 20기가바이트 모델에는 실버 라인이 없기 때문에, 3개의 모델을 쉽게 분별할 수 있다.

▲ 현행 모델은, 본체의 상단(세로로 세워 두었을 때 윗부분)부터 뒷면(눕혔을 때 아랫부분)에 걸쳐, 광범위하게 흡기와 배기를 위한 구멍이 있었다. 그 만큼 열을 빼줄 필요가 있는 것이지만, 신형 모델은 구멍의 범위가 축소되어 흡기,배기구가 컴팩트하게 정리되어 있다. 실은, 내부의 구조가 큰폭으로 변경되어 있어 부품이 안쪽에 여유가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이런 변경점에 의해 열을 빼 줄 필요성이 적어져, 흡기, 배기구가 적게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 세로로 세워 보면, 측면 아랫쪽의 USB포트가 4개에서 두개 삭감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USB포트는, 콘트롤러를 유선으로 플레이 하거나 충전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 외에 키보드등의 주변기기를 접속하기 위해서도 사용한다. 덧붙여서, 현행 모델은 USB포트 윗쪽 근처에도 흡기,배기구가 있었지만, 신형 모델에서는 없어짐으로써 보다 스마트하게 되어 있다.

▲ 옆으로 눕혔을 경우의 USB포트 부근. 포트의 오른쪽에는, 윗쪽 사진의 60기가바이트 모델과 같이 하드 디스크와 무선 LAN의 액세스 램프가 있다(20기가바이트 모델에는 무선 LAN이 탑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하드 디스크의 램프만 있었다).

▲ 본체 뒤에도 상당한 변경을 볼 수 있다. 우측(본체를 세웠을 경우의 아랫부분)에 전원 스위치와 AC전원의 삽입구가 있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HDMI출력 단자, 광디지털 출력 단자, AV멀티 출력 단자라고 하는 영상 출력 단자와 유선으로 인터넷에 연결할 때에 사용하는 이더넷(ethernet) 포트의 배치가 왼쪽으로 바뀌어 있다. 이것은 내부의 구조가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단자의 아랫부분에는 흡기,배기구가 있지만, 이쪽도 모양이 바뀌어 있다. 윗쪽 사진의 60기가바이트 모델의 내부 부품이 빠듯하게 케이스까지 밀어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비해, 신형 모델은 내부의 안쪽이 비어있는것처럼 보인다.

▲ 검은 60기가바이트 모델은, 본체 측면의 아랫부분(눕혔을 때 디스크 슬롯의 왼쪽 부분)에 CompactFlash와 SD메모리 카드, 메모리 스틱을 삽입하는 메모리 카드 슬롯이 있어, 뚜껑이 열린다. 신형 모델은 20기가바이트 모델과 같이 메모리 카드 슬롯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그냥 채워져 있다. 덧붙여 일반 PC와 같이, USB 메모리 카드 리더, 라이터를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다만,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가 동작 보장을 하는 것은 아니다).

　사진으로 봐도, 신형 플레이 스테이션 3는 표면상 현행 모델과의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흡기, 배기구가 축소된 것으로부터 알수 있듯이, 내부의 구조는 꽤 개량되어 있다. 그 혜택을 가장 받고 있는 것이, 소비 전력이다. 현행 모델의 최대 소비 전력은 380와트이지만, 신형 모델은 최대 280와트까지 억제되어 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에 따르면, 이것은 「플레이 스테이션 3 발매 당초부터 계속적으로 진행된 본체 내부의 부품 및 설계 개발의 재검토에 의하는 것입니다」라는 것. 60기가바이트 모델과 20기가바이트 모델의 차이가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지 아닌지 였는데 비해, 신형 모델은 슬림 플레이 스테이션 2나 신형 PSP(플레이 스테이션 포터블)와 같이 내부의 부품 레벨로 개량이 더해져 문자 그대로 ”뉴 모델”이 되고 있다.


● 듀얼 쇼크 3는 약간 무거워지지만 최대 사용시간은 변함이 없다.

　신형 플레이 스테이션 3의 발매일과 같은 날에, 별도 판매되는 주변기기로서 무선 콘트롤러(듀얼 쇼크3)가 발매된다(신형 플레이 스테이션 3에는, 현행 모델과 같이 SIXAXIS가 동봉). 이것은, SIXAXIS의 6축검출 시스템은 그대로에 진동 기능이 추가된 것. 컬러는 신형 모델에 맞춰 블랙과 세라믹화이트 컬러이며, 가격은 각 5,500엔[세금 포함].

　듀얼 쇼크 3는, 외형이 SIXAXIS와 다르지 않지만, 무게가 약 136그램에서 약 193그램이 된다. 순수하게 진동 기능이 추가된 만큼의 무게가 플러스 되는 것 같다. SIXAXIS는 약 2시간 반의 풀 충전으로 약 30시간 사용할 수 있었다. 듀얼 쇼크 3도 최대 30시간 사용이 가능하지만, SCE에 따르면 진동 기능을 사용한 만큼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짧아진다고 한다. 게임 소프트나 플레이의 방법에 따라 사용 시간이 변동되기 때문에, 사용 가능 시간은 정확히 말할 수 없다고 한다.

▲ 외형은 SIXAXIS와 같지만, 뒤부분에는 ”DUALSHOCK3”와 ”SIXAXIS”의 두 로고가 모두 쓰여져 있다.

※ PlayStation.com은 이쪽 
 

- 정보출처 : ファミ通.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