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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잡설

피파 12 - 제 얼티메이트 팀

by Xeno君 2011. 11. 30.


 
일단 MS포인트로 3~4만원 정도까서 자금 마련하고... 게임 하면서 번 돈으로 또 카드 까서 말아먹고 하다가 이제야 어느정도 자리잡은 제 스쿼드입니다.


요새 거의 매일 야근에다 할 게임도 넘쳐나다보니 피파 할 시간이 줄어서 아직 이정도네요. ^^;


저기에서 카드 까서 나온거는 컴파니랑 에시앙 정도... 나머지는 경매장에서 사서 맞춘 선수들입니다.


대부분 크게 비싼 선수들은 없는데도 실제 써보니 가격대비 성능이 다들 좋아서 아주 만족중입니다.


특히 아데바요르는 초반에 싸게 사서 '나중에 드록바 사서 바꿔야지'했는데 현재 71경기 출전에 81골을 기록....



전에 CPU 레전더리랑 붙어봤는데 레알마드리드를 7-1로 탈탈 털어주는거 보니 당분간 선수보강은 안해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나중에 한명정도 바꾼다면 LM에 마타정도겠네요.

제 플레이 스타일 문제겠지만 이놈이 희안하게 오버롤에 비해 존재감이 적은 느낌이라... ㅎㅎ


이건 2군 선수들...

1군 선수들 체력 좀 빠지면 한번씩 돌리는 선수들인데 CPU 레전드리도 어떻게든 잡을수 있더군요.

캡틴 박 X 2는 애정으로 가는거고... 나머지는 카드까서 나온 짜투리 조합으로... ^^;;
RB를 EPL로 바꿔야 되는데 마땅한 선수가 없더군요.



근데 한동안 얼티메이트만 했더니 일반 경기 감각이 이상해져서 큰일입니다.

팀캐미가 100이 되면 선수들이 너무 좋아지니 다른 모드에서 경기할때 선수들이 너무 허접해지는 느낌이...;;

덕분에 앞으로는 얼티밋 접고 온라인에서 사람들하고 놀아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