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Theft Auto 4를 하다가 차 한대를 줏었(...뺐었)습니다.
우중충한 길에서 차가 없어서 열심히 뛰고 있는데 마침 어떤 아저씨가 차를 한대 끌고 가길래 허락을 받고(물론 총을 겨눠드리고) 받았습니다.
근데 받고 보니 차 상태가...
절대로 끌고 다니다가 사고난 상태 아님... ㅡ_-)
이게 뺐었을때의 상태...
오른쪽 앞 바퀴 브레이크가 공랭식인가...?
머플러에서는 시커먼 매연이 풀풀풀...;;
기어 바꿀때마다 시커먼 연기를 동반한 스파크도...
그래도 잘 가긴 하네요.
가는 길에 사소한(?) 접촉사고가 있어서 본넷이 획 날아가버렸습니다.
본넷까지 날아가버리니 심하게 불쌍해보이네요...;;
혹시 고치면 새차가 될까 싶어서...
고쳐봤습니다.
근데... 그냥 본넷만 고쳐졌을뿐...
여전히 똥차네요. ㅡ_-)
이번엔...
세차를 해봤습니다.
오호...
차가 깨끗해졌다는군요.
...
낚은거냐?
내 돈 5달러...
...
에라이...
버리자.
슈웅~
켁...
착지지점에 돌이 있을줄이야...;;
오래된 차를 고치면 전설의 명차가 된다든가 하는
일본식 RPG의 패턴을 기대한게 잘못인건가요...
은근 기대했는데...
현실은 시궁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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