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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잡설

테라가 상용화 되었네요.

by Xeno君 2011. 1. 24.
한동안 열심히 달렸던 테라가 드디어 상용화 됐네요.

원래는 어제 저녁에 3개월 선결재를 하고 계속 플레이 할까 했었는데 게임할 시간도 많이 않다보니 MMORPG는 무리라고 생각되서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테라는 다 좋았는데 파티에 부담이 너무 큰 느낌이었습니다.

한번 파티를 맺기가 힘든데다 제대로 된 파티원이 아니면 시간만 낭비하게 되고 제대로 된 파티원을 찾으면 그 맴버로 몇시간은 플레이 하게 되더군요.

게임을 오래하다보면 길드에도 들어가게 되고 지인도 많이 생길테니 파티에 대한 걱정은 없어지겠지만 지금처럼 깨작깨작 플레이 해서 다른 사람들 페이스에 따라 갈수 있을지 생각하니 막막한 느낌이었습니다.

어쨌거나 당분간은 접어놓고 있다가 나중에 기회 되면 다시 플레이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