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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o君/일상

야외에서 한우 소고기 스테이크를 구워먹었습니다.

by Xeno君 2013. 4. 29.

오늘 아침에 갑자기 친한 누나가 저와 여자친구를 거창으로 초대했습니다.


원래 다른 지인을 집으로 초대했는데 갑자기 못오게 됐다며 저희를 땜빵으로 부른거죠.


아이언맨3를 보겠다고 예매를 해놓은 상태라 안가려고 했는데 한우로 스테이크 해준다길래 바로 취소하고 먼길을 달려갔습니다. ㅋㅋ



근처에 도착하니 구석에 이미 다 세팅해놨더군요. ㅋ

불피우는 중...




불이 꽤 올라온후 판을 올리고...




고기를 올립시다!!!




빛깔좋네요. ㅋㅋ




노릇노릇 익혀줍시다.





고기만 찍기 뭐하니 익는동안 꽃도 좀 찍어보고...





그 사이 고기는 익어갑니다. ^^




고기 첫판 완성!!!

방심했더니 몇개는 너무 익었네요. ㅠㅠ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누나가 샐러드도 싸왔더군요.




다 먹을만 하면 또 나오는 고기...


정말 스테이크 원없이 먹었습니다.


다른거 없이 스테이크와 샐러드 조금으로 배를 채우다니... ㅋㅋㅋ




그리고 디저트삼아 누나 집으로 가서 저희가 사가지고간 애슐리 치즈케익을 먹었습니다.


항상 애슐리 갔을때 배부른 상태에서 디저트로 한조각씩 먹어서 크게 맛있다는걸 몰랐는데 소화 다 되고 먹으니 꽤 맛있더군요.


이렇게 한번씩 사먹어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