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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잡설59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3을 하다보니... 요즘 PS3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3 (The King of Fighters XIII)을 가끔씩 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하다가 간단하게 콤보 연습이나 해볼까 싶어서 콤보 트라이얼에 들어갔는데... 내 손이 못난건지... 만든 사람이 나쁜건지... 진짜 한캐릭터당 2개 이상을 못깨겠더군요. 엉엉. 유투브에서 찾은 콤보 트라이얼 동영상입니다. 간단한 콤보는 거의 없고 강제연결 기본에 드라이브 캔슬은 필수로 사용해야 하네요. 이건... 뭐... 그냥 깔끔하게 포기입니다. 이힛. 어른이라면 점프 강킥 -> 앉아 강펀치 -> 장풍 콤보죠. 그쵸? 2011. 11. 28.
Xbox360 게이머 점수 5만점 돌파 드디어 게이머점수 5만점을 돌파했습니다!! 사실 예전 페이스로 도전과제 헌팅을 했다면 진작에 5만점 달성하고 이미 6만점을 바라보고 있었겠지만, 작년부터 게임할 시간이 많이 줄어들어서 도전과제 점수 따기도 힘들어졌네요. - 게이머점수 관련 이전 포스팅들 - 2008/03/09 - Xbox360 게이머 점수 2만점 돌파 2009/03/23 - Xbox360 게이머 점수 3만점 돌파 이전 포스팅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신기하게도 딱 1년마다 만점씩 찍어 나가는것 같네요. ^^; 2006년에 첫 도전과제를 시작으로 2008년 3월에 2만점, 2009년 3월에 3만점, 그리고 2011년 3월에 5만점을 찍게 되었습니다. 과연 내년 3월에는 6만점이 되어 있을까요? ^^ 2011. 3. 6.
테라가 상용화 되었네요. 한동안 열심히 달렸던 테라가 드디어 상용화 됐네요. 원래는 어제 저녁에 3개월 선결재를 하고 계속 플레이 할까 했었는데 게임할 시간도 많이 않다보니 MMORPG는 무리라고 생각되서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테라는 다 좋았는데 파티에 부담이 너무 큰 느낌이었습니다. 한번 파티를 맺기가 힘든데다 제대로 된 파티원이 아니면 시간만 낭비하게 되고 제대로 된 파티원을 찾으면 그 맴버로 몇시간은 플레이 하게 되더군요. 게임을 오래하다보면 길드에도 들어가게 되고 지인도 많이 생길테니 파티에 대한 걱정은 없어지겠지만 지금처럼 깨작깨작 플레이 해서 다른 사람들 페이스에 따라 갈수 있을지 생각하니 막막한 느낌이었습니다. 어쨌거나 당분간은 접어놓고 있다가 나중에 기회 되면 다시 플레이 해야겠습니다. 2011. 1. 24.
테라 - 패드로 플레이 해 본 소감.. 저에게 테라를 하자고 꼬신 ORKORK님과의 대화 중... ORKORK님 : 게임 어때요? 괜찮죠? Xeno君 : 뭐 이래~ 키보드에 진동도 안오잖아~! ORKORK님 : ...진심으로 하는 소리임? Xeno君 : 뭔 게임을 키보드로 하나요~! 패드로 해야지~! ORKORK님 : ....... (수 십분 후) ORKORK님 : 이 게임... 패드 지원된다는데? Xeno君 : ?! ORKORK님 : 엑박 패드 꼽으면 바로 인식 된다네요. Xeno君 : 진짜 진짜!? ...라고 해서 오늘 XBOX360 패드를 물려서 한번 플레이 해봤습니다. 패드를 꼽고 게임을 켜고 움직여보니... 진짜 움직입니다!! (...솔직히 뻥인줄 알았...;;) 제대로 지원되더군요. 따로 설정하지 않더라도 왼쪽 아날로그 스틱은 캐릭.. 2011.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