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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시장3

[대구/신천시장 맛집] 포포차 신천시장에 있는 포포차에 다녀왔습니다. 생긴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은것 같은데 꽤 유명하더군요. 평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제법 기다린 후에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이 센스 있더군요. ㅋㅋ 저희는 1m 묻지마 왕꼬치를 주문했습니다. 엄청 긴 꼬치를 천정에 걸어주시더군요. ^^ 스테이크, 닭, 소세지, 새우, 야채등이 다양하게 꼽혀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버너 불판위에 옮겨서 데워드시면 OK~! 그리고 이 가게는 특이하게 셀프 샐러드바가 있는데 이 재료들을 가져다가 마음대로 요리해 먹을수도 있습니다. (한 손에 재료담은 식판 들고 휴대폰으로 찍었더니 흔들렸네요...;;) 재료는 만두, 떡볶이 떡, 야채, 뻔데기, 소스 등... 이렇게 처음 셋팅해 주시는 식판에 담으셔도 되고 샐러드 바 옆에 구비되어 있.. 2013. 4. 3.
[대구/신천시장 카페]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 오랜만에 신천시장쪽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에 가봤습니다. ^^ 이름이 좀 독특하죠. ㅋㅋ 얼마전까진 이 동네에 살아서 자주 지나치긴 했지만 이 곳에서 커피를 마시는건 처음이네요. 이 곳을 지나칠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았는데 평일 낮에 오니 자리가 좀 있네요. ㅎ 커피를 마시기 위해 들어왔지만 점심을 못 먹어서 치즈 케익과 쇼콜라 케익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치즈 케익도 괜찮았지만 쇼콜라 케익이 너무 맛있더군요. ^^ 참고로 저는 커피 맛을 전~~~혀 모르는 남자입니다. ㅋㅋ 커피는 무조건 달짝지근한 카라멜 마끼야또만 먹는 그런 남자... ^^;; 콜롬비아와 브라질을 주문했는데 이런 저한테 이런 커피는 너무 어렵네요. ㅋㅋㅋ 정말 커피 맛을 조~금은 알고 가야 할 '커피 맛을 .. 2013. 2. 10.
[대구/신천시장] 궁전 떡볶이 대구 신천 떡볶이 하면 많은 분들이 신천 할매 떡볶이를 떠올리시죠. 그러나 개인적으로 신천 할매 떡볶이는 너무 매워서 여기 궁전 떡볶이를 더 좋아합니다. ^^ 중학생때부터 이 동네에 살아서 학생때는 정말 자주 갔었는데 중동으로 이사 온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찾아갔습니다. ㅎㅎㅎ 여자친구랑 둘이 가서 천,천,천으로 주문했습니다. ㅋㅋㅋ여기 자주 오시는 분들은 무슨 뜻인지 다 아실듯... ㅎ(떡볶이 1000원, 만두 1000원, 튀긴어묵 1000원 이라는 뜻) 여기에 쿨피스까지 주문하면 금상첨화지만 오늘은 쿨피스는 뺐습니다. 그나저나 학생때는 천원이면 양이 엄청 많았는데...확실히 물가가 많이 오르긴 올랐습니다. ㅠㅠ(하기야 그게 벌써 몇년전인데...ㅎㅎㅎ) 매운걸 잘 못먹는 저는 떡볶이보다 튀김류를 많이 .. 2012.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