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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공연

[강원/춘천] 남이섬 - 레인보우 페스티벌 2012

by Xeno君 2013. 5. 20.


2012년 6월 남이섬에서 열렸던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2 사진들입니다. ^^

 

 

대구에서 출발하는거라 당일 아침에 출발하면 차도 막히고 늦게 도착할거 같아

금요일 저녁 퇴근하자마자 자가용으로 달려갔습니다. ㅋㅋ

 

밤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해서 남이섬 선착장 근처 숙소 아무 곳이나 들어가 잠을 잔 후

다음날 아침에 남이섬으로 출발!!



남이섬 선착장에서 예매한 티켓을 보여주면 팔찌를 채워주더군요. ^^

 

저희는 토요일 공연만 예매했습니다~




남이섬에 들어가서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기를 기다리는 중~!

입장 시작하기 전까지는 굳이 서지 않고 자리 펴놓고 쉬는 분이 많으시더군요.

저희도 돗자리 펴고 앉아있었습니다. ㅎㅎ




입장 스타트!!

사람이 꽤 많더군요.

입장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




앞쪽으로 보이는 기다란 줄...

뒤쪽으로는 더 많은 줄이 있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한팀이 리허설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자세히 보니 버스커 버스커!

리허설인데도 많은 분들이 구경하시면서 따라부르시더군요. ㅋㅋ

 



리허설 동영상도 잠깐 찍어봤습니다... ^^

 



제가 좋아하는 라즈베리필드도 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공연도 보고~ 조용한 곳에서는 자리 펴놓고 쉬기도 하고~ ㅎㅎ

자유로운 공연이라 너무 좋더군요.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마지막 메인스테이지에서 열린 제이슨 므라즈의 공연!!

 

이 공연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

 

혼자 거의 단독 콘서트 분량의 공연을 보여줘서 너무 기쁘더군요. ㅎㅎ

 

덕분에 원래 마쳐야할 예정시간이 훌쩍 지나 마쳤습니다. ^^

 

사람이 엄청 많이 모였는데 운좋게도 저희는 꽤 좋은 자리에서 볼수 있어서 더욱 좋았네요.




그 날의 열기가 담긴 동영상. ㅎㅎ

 

짧은걸로 하나 올렸습니다. ㅋㅋㅋ

 

 

공연을 다 본것까지는 정말 좋았는데... 나오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들 제이슨 므라즈 공연까지 보고 동시에 나오다보니 섬 빠져나오는데 얼마나 걸린건지...

더군다나 사람에 치여가며 나오다보니 섬을 빠져나오고 난 후 완전 기진맥진... ㅠㅠ

 

 

그래도 남이섬에서 나오자마자 출발해서 대구까지 열심히 운전~!

 

집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나오니 해가 뜨더군요. ㅋㅋ

 

 

고생은 좀 했지만 너무 재밌었던 공연이었습니다. ^^

2013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도 또 가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