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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o君/여행

[경북/청도] 복사꽃 마을 펜션

by Xeno君 2015. 12. 28.



간만에 청도로 놀러갔다 왔습니다. ^^


대구 근교인데도 요즘 통 못 나갔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나갔다 왔네요.




청도에 조용한 펜션이 생겼다고 해서 처제 식구들이랑 총 6명이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차를 세우고 걸어내려갑니다.

일찍 도착했더니 조용하네요. ㅋ




바로 옆에는 카페가 있더군요.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카페인듯...

이름이 꿀커피... ㅋㅋ




펜션입니다.

특이하게 1층은 식당이고 2층이 펜션이네요.




펜션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황토방이 보입니다.



이제 펜션으로 들어가봅시다. ㅋ



펜션은 두개로 분리가 되어있고 사진 가운데에 있는 문으로 왕래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저희는 펜션 한층 전부를 빌려서 가운데 문을 잠그지 않고 전부 사용했습니다.



먼저 큰 쪽 사진입니다.



밖에서 볼때보다 엄청 넓네요.

거실에서 성인 6명이 놀아도 널널해요.

소파도 6인용... ㅋ

딱 저희를 위한 곳이네요. ㅎㅎ


정말 여기가 저희집 거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ㅋㅋ




주방도 깔끔하네요.

전반적으로 펜션이라는 느낌보다 깔끔하고 넓은 가정집이라는 느낌입니다.




방은 이런 느낌...

방도 충분히 넓네요. ㅋㅋ

바닥에는 온수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쪽으로 넘어가봅시다.



거실 겸 주방입니다.


이곳도 가정집 느낌이네요. ㅋ


참고로 이쪽에도 밖으로 나갈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건데 저희는 저녁때까지 몰랐네요. ㅋㅋㅋ

 

저녁에 밖에서 고기 구워먹으려고 음식 나르다가 알아냈습니다. ㅋㅋ




이쪽 방에는 침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방 옆에는 화장실도 있네요.





창 밖 풍경입니다.

화려한건 아니지만 한적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




구경하는 김에 카페도 잠깐 구경해봤습니다. ㅋ






사진 찍을때는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이 없었는데 오후가 되니 꽤 많은 분들이 오시더군요.






이 눈사람 인형이 마음에 들더군요. ㅋㅋㅋ





잠깐 근처 마실 다녀왔습니다. ㅋㅋ



그리고 이제 저녁 시간.


고기 구워먹으러 내려갑시다. ㅋㅋ



당연히 야외에서 그릴로 구울줄 알았는데...



돌판에 가마솥... ㅋㅋㅋ




그리고 밖에서 먹으면 춥다고 황토방에 불 넣어주시면서 안에서 먹으라고 준비해주셨습니다. ㅋㅋ


센스 대박... ㅋㅋㅋ





한쪽에는 캠핑 장비가 있더군요.




일단 가마솥에 삼겹살을 올려봅시다~




고기~고기~ 몸에 좋은 고기~




화력이 세서 금방 익네요. ㅋ




익은 고기는 안으로 들고 들어가서 뜨끈한 황토방에서 집에서 준비해간 찜닭과 함께 먹었습니다. ㅋ


정말 배터지게 먹었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던 펜션이었습니다.


다른 펜션들은 이쁘기는 해도 가족 단위로 가기엔 조금 부담스럽고 불편했는데 여긴 너무 넓고 편했네요.


조만간 또 처제들이랑 놀러갈듯... ㅋ



근처에 프로방스랑 알미뜸도 있던데

임산부가 있어서 알미뜸에 못간게 아쉬웠네요. ㅎㅎ


다음번엔 알미뜸에 꼭... ㅋㅋㅋ




주소 : 경북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1194

TEL : 054-373-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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